
경영권이 없는 구주도 M&A를 통해 매각할 수 있을까?
M&를 통해 지분을 매각하고자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는 “경영권이 없는 구주도 팔 수 있을까요?”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사이트
Copyright ⓒ모멘스투자자문㈜. All rights reserved
최근 설립 후 2~3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스타트업들의 매각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빠르게 시장에 자리 잡았지만, 급격한 성장 속도만큼이나 비즈니스 모델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매출 증가가 일시적 트렌드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브랜드와 BM이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한 것 인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자들은 매각을 고려하는 스타트업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혹은 단기적인 매출 상승에 그칠 위험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가치는 과거 3개년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급성장한 스타트업의 경우 과거 실적만으로 미래 성과를 예측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인수자들의 주요 고민으로 작용합니다.
이처럼 인수자는 단순한 매출 규모가 아니라, BM의 안정성과 확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인수자들이 Earn-Out 방식을 활용합니다.
급성장한 스타트업의 가치평가를 진행할 때 일반적인 멀티플 방식보다는 미래 실적을 반영하는 방식이 활용됩니다.
위와 같은 방식이 적용된다 하더라도, 결국 인수자가 해당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얼마나 신뢰하는지가 핵심 요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각자는 인수자에게 충분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제공해야합니다.
단순 재무제표가 아닌, 유저 리텐션, 주요 KPI의 변화 과정, CAC 등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개해야합니다.
또한 인수자와의 협상에 유연성을 가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모든 조건을 고정된 가격으로 협상하기 보다, Earn-Out이나 단계적 지분 매각 등 다양한 방식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매각자와 인수자가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록,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M&A를 성사시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급성장한 스타트업의 M&A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매출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시장 트렌드에 의한 것 인지를 입증하는 것입니다. 인수자는 단순한 매출 볼륨이 아니라, BM의 확장성, 고객 유지율,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신중하게 가치를 평가합니다.
M&를 통해 지분을 매각하고자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는 “경영권이 없는 구주도 팔 수 있을까요?”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M&A 자문을 진행하다 보면, 겉으로는 단일 사업처럼 보이지만 실체를 뜯어보면 개인 명의와 법인 명의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구조를 자주 마주하게
매각 자체는 가능하지만, 기업가치 평가에서 상당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수자 입장에서는 매출 집중도가 높을수록 리스크가 크다고 보기
본 사이트 ‘MOMENS INSIGHT’의 내용은 투자권유 및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본 사이트의 내용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당사자간 분쟁 또는 기타 손해에 대해서는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실제 업무 및 투자와 관련된 사항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M&A 및 투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모멘스투자자문 주식회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쟁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라 전문인력, 자본금, 이해상충 방지 요건 등을 갖추고 대한민국 금융감독기관에 등록된 적격 투자자문사입니다.
ⓒ All Rights reserved MOMENS ADVISORY INVES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