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인수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일까?
인사이트 Copyright ⓒ모멘스투자자문㈜. All rights reserved 기업 인수 문의를 받다 보면 “좋은 회사를 알아서 제안해 달라”는 요청을 종종 듣습니다. 하지만 인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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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과열됐던 2020~2021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 세컨더리 딜(Secondary Deal)은 꽤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당시에는 유동성이 풍부했고, 시리즈A~C 단계의 주요 주주 지분을 매입해 후속 투자 전환 혹은 상장 전 엑싯(Exit)을 노리는 구조가 가능했기 때문에, 각 증권사와 VC, 운용사들이 인수 가능한 기업, 개인들의 리스트를 별도로 관리하며 세컨더리 전용 하우스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현재는 유동성 축소와 금리 인상, 그리고 비상장주식에 대한 평가 보수성 강화로 인해 세컨더리 딜의 매력은 과거보다 많이 낮아진 상황입니다. 후속 투자가 보장되지 않고, IPO 가능성도 불투명한 상황에서는 지분만 넘겨받아도 실익이 없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실제로 기존에 세컨더리 전용으로 활동하던 하우스들도 대부분 철수했거나 포지션을 축소한 상태입니다.
현금화 가능성 없는 소수 지분에 리스크를 떠안기보다는, 아예 컨트롤 가능한 바이아웃 딜이나 초기단계 Pre-Seed 전략으로 돌아선 곳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세컨더리 딜이 완전히 의미 없는 구조라는 뜻은 아닙니다. 가치는 언제나 인수자의 관점에서 정의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산업군에 대한 집중 전략을 펼치는 전략적 투자자(SI)나, 이미 해당 기업과 실질적 이해관계를 가진 플레이어에게는, 일부 구주 매입만으로도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구조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제는 과거처럼 단순히 ‘밸류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거래가 성사되는 시대는 지났다는 점을 분명히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 회수 전략이 분명하고, 경영 참여 가능성이나 명확한 밸류업 플랜이 있는 경우에만 실질적 딜이 성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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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M&A는 단순히 회사를 사고파는 거래가 아닙니다. 매각자와 인수자 모두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협상의 과정’입니다.

2025년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발표된 ‘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안’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상장 유지 요건이 점진적으로 크게 강화됩니다. 기존에는 시가총액이나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