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수 준비, M&A 자문사가 생각하는 중요한 핵심은?
기업 인수는 단순히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거나 경쟁자를 없애는 과정이 아닙니다. 이는 사업의 미래 방향성과 회사의 존속 가능성을 좌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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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는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많은 기업의 경영전략 중 하나로 다른 기업을 인수하거나 합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업을 운영중이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기사를 통해 접하는 M&A는 수백억을 상회하는 빅딜(Big Deal)로 해당사항이 없는 것 처럼 보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빅딜에 비해 거래 규모가 작은 스몰딜(Micro M&A)은 크게 가시화되지 않았을 뿐, 지속적으로 성사되고 있으며 딜클로징의 수도 빅딜에 비해 많습니다.
업계에서는 M&A 규모에 따른 시장을 정성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스몰딜이라는 용어가 등장했습니다. 지금부터 스몰딜의 정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몰딜은 말 그대로 중견, 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M&A 규모 거래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M&A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M&A 사례는 거래 규모 금액이 큰 메가딜, 빅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메가딜, 빅딜을 구분하는 거래규모가 정해져있을까요?
메가딜-빅딜-스몰딜을 구분하는 규모에 대한 정의는 없습니다. M&A를 담당하는 자문기관이 체감하는 정도에 따라 나누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상대적입니다.
모멘스투자자문과 M&A 자문기관들의 현황을 종합해보자면 대체로 업계에서는 스몰딜의 정의를 500억 이하의 거래 규모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00억도 일반적인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에게는 체감이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큰 금액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EXIT을 희망하지만 중견, 대기업에 비해 규모가 작은 대표님들은 M&A가 본인에게 해당되지 않는 전략이라 느끼며 진입장벽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모멘스투자자문은 스몰딜의 정의를 100억이하로 규정하고, Micrro Deal M&A라 지칭하고 있습니다. 현재 5억원 규모의 일반적인 사업자분들도 많은 자문을 구하고 있습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운영하는 M&A 거래정보망 데이터를 기준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3년 6월 기준 거래정보망에 업로드된 매물의 가격 분포를 확인해보자면 매도자의 매각희망가액 기준 100억 이하의 매물이 79.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프를 통해 유추할 수 있는 점은 시장에 매물로 존재하는 대부분의 딜들이 스몰딜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몰딜의 소식을 쉽게 접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언론사와 같은 매체에서 다루는 딜은 대부분 빅딜 위주로 작성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신력이 있는 Capital Market League Table에서도 최소 거래규모 50억 이상의 M&A부터 집계를 합니다.
따라서 기사로 접하기 어렵지만 M&A 매물리스트를 보았을 때, 현실에서는 빅딜의 딜 클로징 수보다 100억원 이하의 스몰딜의 딜 클로징이 더 많으며 스몰딜 M&A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A를 자문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영역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됩니다. 그 중 자문 진행 시 항상 의견대립이 발생했던 공통적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본격적 딜이 개시되는 매각가 커뮤니케이션 단계입니다. 실제로, A.T Kearny의 M&A 경험이 있는 기업 CEO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30% 이상의 딜이 시작 단계에서 무산된다고 합니다.
[A.T Kearby의 조사]
사전 M&A 단계에서의 주요 실패요인
모멘스투자자문이 생각하는 사전 M&A 단계에서의 실패요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각가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각자의 합리적 기준을 가지고 가치평가를 진행하기에 명확한 기준 선정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만약 상장된 기업이 M&A를 할 경우, 전체 시가총액에 현재가치 할인 및 프리미엄을 고려하겠다 라는 기준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몰딜의 경우 거래 내역이 없는 주식들이 대부분이기에 기준점을 도출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 적합한 자문사 혹은 전문가의 자문이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모멘스투자자문이 생각했을 때 스몰딜이라고 해서 빅딜에 비해 M&A가 압도적으로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규모만 다를 뿐 진행되는 M&A 과정은 모두 비슷합니다.
오히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매각가 커뮤니케이션이 완료된다면 자금 준비 기간, 실사 기간(Due Diligence) 등과 같은 서류 검토에 투입되는 시간이 적습니다.
즉, 스몰딜은 매각가 커뮤니케이션을 얼마나 합리적으로 진행하는가 가장 중요합니다.
간혹 매각 상담을 진행하면서 아래와 같은 고민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하시는 대표님들에게 모멘스투자자문은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기업은 정찰제 상품이 아니며, 바라보는 시각과 사람에 따라 기업의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같은 사업이더라도 누군가에게는 많은 자금을 투입해서라도 꼭 필요한 기업일 수 있다.’
모멘스투자자문은 M&A 시장에서 소외되어 있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M&A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Micro M&A 전문기관입니다.
무엇이 되었던 처음 시작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모멘스투자자문은 규모가 작더라도 그 가치를 알아보고, M&A 모든 과정의 시작을 함께 하겠습니다.
기업 인수는 단순히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거나 경쟁자를 없애는 과정이 아닙니다. 이는 사업의 미래 방향성과 회사의 존속 가능성을 좌우할 수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로서 회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 중 하나는 M&A를 통해 지분을 매각할지 말지 고민하는 시점입니다. 단순히 “지금이 적기인가?”라는 질문을
개인사업자로 사업체를 운영하다 매각을 준비할 때 가장 큰 변수는 세금 부담입니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매각 대금이 소득세로 간주되어 최대 45%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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