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릴슨PE, 현대위아 공작기계 사업부 인수 완료... 3400억 대형 카브아웃 딜 성사

릴슨프라이빗에쿼티(릴슨PE)가 약 3,400억원 규모의 현대위아 공작기계사업부 인수를 최종 마무리하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약 9개월 만에 대형 카브아웃(사업부 매각) 딜이 완료되었습니다.
전략적투자자(SI)인 공작기계 기업 스맥(SMEC)이 약 800억원을 출자해 일부 지분을 확보했으나, 릴슨PE가 독립 경영 체제를 유지하며 사업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번 거래는 대기업 비주력 사업부를 독립 기업으로 전환하는 투자 사례로, 릴슨PE는 향후 5년 내 밸류업 전략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M&A 또는 IPO를 통한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