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이 없는 구주도 M&A를 통해 매각할 수 있을까?
M&를 통해 지분을 매각하고자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는 “경영권이 없는 구주도 팔 수 있을까요?”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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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시장에서 전략적 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와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는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기업을 평가합니다. 일반적으로 SI는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반면, FI는 투자 수익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습니다.
하지만 투자자 유형이 다르더라도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평가하는 기본적인 기준은 유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M&A에서 SI와 FI가 기업을 바라보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SI와 FI는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기업을 평가할 때 기본적으로 고려하는 핵심 요소는 비슷합니다.
재무 상태 분석
시장 경쟁력 및 성장 가능성
또한 법적 리스크, 규제 환경, 내부 통제 시스템 등 M&A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를 분석해 인수 후 기업 운영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파악합니다. 하지만 투자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평가 요소를 해석하고 활용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SI는 사업 시너지와 장기적 성장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기업이 우리 사업과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가?”
장기적 사업 확장 전략을 중요시하며, 기업 인수 시 신시장에 진출하거나,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예를들어 자동차 기업이 배터리 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SI는 경영권 확보를 선호하며, 인수 후 직접적인 운영 개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브랜드, 운영 방식, 조직 등을 자사 시스템과 통합하는 과정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SI는 단순 재무적 수익보다 기술력, 특허, 고객 네트워크, 유통망 등 사업적 자산을 보다 중요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FI는 얼마나 높은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둡니다.
재무적 가치와 수익 창출 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해, 일반적으로 3~7년 내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을 세우며, M&A 후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한 전략을 설계합니다. 대표적인 엑싯 전략으로는 IPO와 기업 재매각, 배당 수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FI는 경영권을 직접 행사하기보다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네트워크, 인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필요 시 경영진 교체, 비용 절감, 구조조정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전략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상승시키고, 재무적 개선 작업을 통해 기업이 IPO 및 재매각이 될 수 있도록 전략을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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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자체는 가능하지만, 기업가치 평가에서 상당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수자 입장에서는 매출 집중도가 높을수록 리스크가 크다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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